홍콩 - 일국양제
홍콩 (Hong Kong)
- 위치: 중국 남부, 남중국해에 인접한 지역
- 특징: 1997년, 영국으로부터 중국에 반환되었으며, 반환 후 "일국양제" 원칙에 따라 자치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홍콩은 경제적 자유와 법률적 자율성을 보장받고 있으며, 자본주의 경제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주요 특징: 홍콩은 자유무역, 금융 중심지, 법치주의 등이 발달한 지역입니다.
홍콩의 정치적 형태
홍콩은 중국의 특별행정구로, 1997년에 영국에서 중국에 반환된 이후,
"일국양제" (한 나라, 두 체제) 원칙 하에 중국의 주권 아래에서 자치권을 유지하는 체제입니다.
홍콩은 공식적으로 중화인민공화국의 특별행정구(SAR, Special Administrative Region)이며,
"일국양제(一國兩制, One Country, Two Systems)" 원칙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즉, 한 나라(중국) 안에 있지만, 독립적인 행정과 법 체계를 가진다는 개념이다.
- 과거(1997년 이전): 영국 식민지였고, 서구식 법률과 자본주의 경제 체제를 갖춤.
- 현재: 중국에 반환되었지만, 여전히 자본주의 경제 체제와 홍콩 기본법(헌법 같은 역할)을 따름.
홍콩의 정치 체제는 점점 자유민주주의에서 중국식 권위주의로 변화하는 중이라고 볼 수 있다.
완전한 자유민주주의 국가도 아니고, 전형적인 사회주의 국가도 아니다.
1. 중국의 특별행정구:
- 홍콩은 중국의 특별행정구(SAR, Special Administrative Region)로,
중국의 일부이지만 경제적, 정치적 자율성을 갖고 있습니다.
- 1997년 7월 1일에 영국에서 중국으로 반환되면서,
홍콩은 "일국양제"라는 원칙에 따라 50년 동안 고도의 자치권을 보장받기로 했습니다.
즉, 2020년까지 홍콩은 자유로운 경제 체제와 정치적 자치를 유지하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2. 독립된 국가로 인정되지 않음:
- 홍콩은 중국의 일부로 간주되며, 독립된 국가로서 국제적으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즉, 홍콩은 유엔이나 다른 국가들과의 외교 관계에서 독립적인 국가로 인정받지 않습니다.
- 대신, 홍콩은 중국의 일원으로서 중국 정부의 외교 정책을 따르며,
외교적 활동은 중국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중국의 영향력이 강해지다.
1997년 홍콩이 영국에서 중국으로 반환될 때, 중국은 "2047년까지 홍콩의 자치권을 보장한다"라고 약속했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중국 정부가 홍콩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면서, 홍콩의 자유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1. 홍콩의 선거 제도 변화 (친중 정부 강화)
- 원래 홍콩은 행정장관(최고 지도자)을 직선제로 선출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지만, 중국이 이를 막음.
- 현재 홍콩 행정장관은 친중국 성향의 후보만 출마할 수 있도록 제한됨.
2. 2019년 송환법 반대 시위 & 2020년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
- 홍콩 정부가 중국이 홍콩 시민을 본토로 송환해 재판할 수 있도록 하는 법을 추진 → 대규모 반중 시위 발생
- 결국 중국이 2020년 홍콩 국가보안법을 강행, 반정부 활동을 강하게 탄압
- 이후 민주화 활동가들이 체포되거나 해외로 망명
https://www.youtube.com/watch?v=LOb6J8-GpN4&t=60s
2019년 6월 들어서, 홍콩 입법회에서 해당 범죄인 인도 법안에 대한 심의를 본격화하였다.
대학생들은 단오절 연휴 일요일인 2019년 6월 9일 거사를 결정하고, 시위를 진행하기로 했다.
홍콩 경찰 추산으로도 25만, 주최 측 추산 103만 명이라는 엄청난 인파가 쏟아져나왔다.
시위대는 2019년 6월 9일 오후 3시 빅토리아 공원에서 시작해
코즈웨이 베이 거리, 완차이를 지나 애드미럴티의 홍콩 정부청사와 입법회까지 행진을 이어갔다.
그리고 약 2,000여 명의 경찰이 동원되었는데,
자정이 넘어가며 시민들과 경찰 간의 무력 충돌이 벌어지기도 했고
경찰이 곤봉과 스프레이 가스로 진압하는 과정에서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3. 언론 & 표현의 자유 억압
- 홍콩의 독립적인 언론사들이 폐쇄되거나 친중 매체로 전환됨 (대표적으로 '빈과일보' 폐간)
- 반중국적 표현을 하거나 시위를 조직하면 체포될 위험이 커짐
4. "일국양제" 원칙 약화
- "일국양제"는 한 나라 안에서 두 개의 체제를 허용하는 원칙으로,
중국의 공산주의 체제와 홍콩의 자유주의적 시스템이 공존하는 방식이었으나,
최근에는 이 원칙이 점점 더 약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5. 中, 의회 및 교육 분야 개입
- 홍콩 의회(입법회)에서 반중 성향의 의원들이 축출되고 친중 인사들이 대거 진입
- 학교에서도 중국 역사 및 이념 교육이 강화됨
현재 홍콩의 정치적 상태
✅ 경제 체제: 여전히 자본주의 유지
✅ 법률 체계: 홍콩 기본법 유지 중이지만, 중국의 법률(국가보안법 등)이 홍콩에도 적용됨
✅ 홍콩은 독립된 국가로 인정받지 않으며, 중국의 특별행정구로서 중국의 주권 하에 있습니다.
✅ 홍콩은 자치권을 보유하고 있지만, 독립된 나라로서의 지위는 국제적으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 자유민주주의: 점점 약해지고 있음 (언론·선거·시위의 자유 축소)
❌ 사회주의: 중국 본토처럼 공산당이 직접 통치하는 것은 아니지만, 중국의 간섭이 많아지고 있음
❌ 최근에는 중국의 영향력이 강화되어 자치권이 제한되고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즉, 홍콩은 과거엔 자유로운 서구식 체제를 가졌지만,
지금은 점점 중국의 권위주의적 통치 방식에 흡수되고 있는 중이다.
홍콩 면적
면적: 약 1,104 km²
홍콩은 중국의 특별행정구로, 작은 면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영토 면적
면적: 약 100,210 km²
- 한국은 홍콩보다 면적이 훨씬 더 크며, 대만과 홍콩을 합친 면적의 약 2.5배정도 됩니다.
면적 비교
- 한국 > 대만 > 홍콩
- 한국의 면적은 100,210 km²로, 대만(36,197 km²)과 홍콩(1,104 km²) 보다 훨씬 넓습니다.
- 대한민국: 약 100,410 km²
- 홍콩: 약 1,110 km²
대한민국의 면적은 홍콩의 약 90배 정도 크고 홍콩은 좁은 지역에 인구와 경제가 밀집된 도시입니다.
홍콩은 전체 면적 중 개발 가능한 땅이 제한적하며,
높은 인구 밀도로 인해 주거 및 상업 공간이 고층 건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국은 홍콩보다 90배 가까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홍콩은 상대적으로 작은 지역이지만,
세계적인 금융 중심지이며 경제적으로 중요한 도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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