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20230118 부산방문 세쨋날-2
태종사 다누비 열차 정류장에 도착했다.
자연이 너무 좋다.
나도 자연을 꽤 좋아하는 사람이 되었다.
예전 어릴적엔 도심이 그렇게 좋더니.. 요즘은 자연이 한층 더 좋아진다.
태종사 절 법당이다.
작은 절이고...고즈녁한 분위기의 아늑한 분위기의 절이라는 느낌이 든다.
다시 다누비열차 승강장으로 왔다.
잠시 열차를 기다리며 포토존에서 바다를 바라보니. 역시 조으다.
태종대유원지는 국가지정 문화재 명승 제 17호 라고 한다.
다누비 열차를 타기위해 정류장에서 조금 기다리다보니.. 금방 열차가 도착을 했다.
18분가격으로 순환열차가 운행된다고 한다.
다시 공원의 초입인 출발지에 도착했다
내가 탔던 12시 15분경에는 9회 탑승이었는데..
돌아와보니.. 14회 탑승이로구나.. 5대 정도가 운행이 되었다는 얘기네...
공원을 뒤로하고 이제 내가 가야할 곳으로 출발 ~
마침 부산시티버스 그린라인 2층버스가 보인다.
태종대를 보기위해 관광객들이 내리고.. 또는 구경을 마친 관광객은 버스에 오르고 있다.
다음 번에 부산에 온다면 저 버스를 탈 일이 있을 거야.. 아마도...
부산종합터미널(노포역)에 가기 위해 버스 타고 이후 지하철로 환승해야한다.
먼저 오는 버스중 하나인 버스 186번을 타고 부산1호선 남포역에서 내려 지하철로 환승을 했다.
버스 정류장 이름은 영도대교, 남포역이다.
여기 내리니 롯데백화점 과 롯데마트 큰 건물이 있는 중심 상업지역으로 보여진다.
지하철를 타고 노포역에 내려 고속종합터미널로 향해 가고 있다..
3시쯤 도착했고 4:20분 고속버스 티켓을 구매했다.
식사도 좀 하고 약간의 휴식을 하면 좋을 시간텀이다.
고속버스를 기다리던중 작품 전시가 되고 있는 갤러리 공간에서 잠시 눈요기를 했다.
서울로 올라갈때는 부산에 내려올 때와는 다른 도로를 이용하여 서울로 진입을 하는 거 같다.
부산에 내려올때는 이천 -> 충주-> 문경-> 구미 ->영천.. 이런 지방의 도로를 타고 왔는데..
서울로 올라갈때는 천안-> 평택 -> 용인 쪽 도로를 이용하여 올라가는 거 같다.
서울로 올라갈때(상행선)에서는 낙동상 구미 휴게소에서 15분간 중간휴식을 한다.
부산에 내려 올때(하행선)에는 낙동강 의성휴게소에서 중간 휴식을 취했는데.. 좀 다르구나..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에 8시 40분에 도착하였다.
3일간의 부산 여행이 마무리되었다.
푸른 바다, 힐링이 필요해서 떠나간 여행이었다.
태종대 가는 버스안에서 도심에서 볼 수 없는 여러 가지 풍물들을 보니..
이런게 여행이구나.. 하는 느낌도 들었고..
복잡했던 마음이 좀 정리가 되는 느낌이었다.
살면서 어디론가 훌훌 떠나고 싶을때
현실적 압박이 크지 않다면 망설이지 말고 떠나보자..
비교적 쉽게 고속버스가 우리에게 자유를 가져다 주는거 같다.
이번 기회에 새로운 도전을 한 느낌이다.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싱가포르 - 그레이트 싱가포르 세일(Great Singapore Sale, GSS), 마리나 베이 샌즈(Marina Bay Sands) (16) | 2025.03.31 |
---|---|
홍콩 가볼 만한 곳 (2) | 2025.03.29 |
부산여행 20230118 부산방문 세쨋날 (0) | 2023.01.21 |
부산여행 20230117 부산방문 둘째날 (0) | 2023.01.20 |
부산여행 20230116-20230118 / 20230116 첫날일정 (0) | 2023.01.20 |
스탠포드 대학 (0) | 2023.01.19 |
캐나다 벤쿠버 공항 경유하다. (0) | 2023.01.19 |
미국여행 20170622~20170706 (1) | 2023.01.19 |